전남 나주 한 저수지서 야영하던 50대 숨진 채 발견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1. 3. 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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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한 저수지에서 야영을 하던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전남소방본부와 전남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산포면 한 저수지 인근 텐트에서 A(59)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지난 6일 밤 저수지에서 낚시를 한 뒤 텐트에서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텐트 안에서 휴대용 난방 기구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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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고경민 기자
전남 나주의 한 저수지에서 야영을 하던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전남소방본부와 전남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산포면 한 저수지 인근 텐트에서 A(59)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지난 6일 밤 저수지에서 낚시를 한 뒤 텐트에서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텐트 안에서 휴대용 난방 기구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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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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