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김도균 감독 "선수들 몸이 무거웠다..수원 더비 잘 준비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패배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돌아오는 '수원 더비'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수원FC는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 수원FC는 9위로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상암] 강동훈 기자 =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패배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돌아오는 '수원 더비'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수원FC는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 수원FC는 9위로 자리했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먼저 첫 승을 한 박진섭 감독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양 팀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다만 우리 팀이 몸이 무거운 듯한 느낌이 있었다. 서울은 기성용이라던가 나상호같이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수원FC는 이날 골대를 맞추면서 불운이 따랐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선취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골대를 두 번이나 맞췄다. 시합 전에 말씀드렸던 서울의 2선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다. 경기 리딩이라던지 한 번에 승부로 가는 킥에서 무너졌다"고 말했다.
오는 10일(수)에 수원FC는 수원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일명 '수원 더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감독은 "수원 삼성의 2경기를 체크했지만, 팀이 안정적이고 세밀한 공격을 펼치는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홈에서 첫 경기를 하게 되는데 승리를 가져와야 하는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西언론 “이강인은 차이가 있는 선수, 또 좋은 경기 펼쳤다” | Goal.com
- '눈 치우는 이영표 대표이사'..강원FC, 홈 개막전에 또 눈?
- 지친 맨유, 혹사도 심하다... 출전 시간 1, 2, 4, 5위가 맨유 | Goal.com
- "이재성, 발전 가능성 있는 팀이 불러야 이적" 獨 슈피겔 | Goal.com
- GOAL 소셜 채널에 필요한 컨텐츠를 알려주세요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