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2021년도 공동사업 계획 확정

이주현 기자 2021. 3. 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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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를 개최, '2021년도 충청권 공동사업 계획(안)'을 확정하고 '사업계획 방향'에 대한 토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와 4개·시도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대전충남지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충청권지역 관광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2004년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관광진흥 공동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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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충북도는 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를 개최, '2021년도 충청권 공동사업 계획(안)'을 확정하고 '사업계획 방향'에 대한 토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와 4개·시도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대전충남지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충청권지역 관광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2004년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관광진흥 공동사업을 추진해왔다. 


4개 시도가 윤번제로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도에서 사업을 주관한다.


충북도는 올해 소규모·비대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충청권 연계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도별 대표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해 대세충청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청권 공동 팸투어도 실시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안전여행, 친환경 여행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는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지 여행객을 위한 인센티브 마련 및 홍보 동영상 제작·송출 사업으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임보열 도 관광항공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해가 될 것이다"면서 "코로나 이후 관광회복기 대비뿐 아니라 코로나19와 함께하는 기간에도 4개 시도의 관광인지도를 높이고 상호협력해 최대한의 상생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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