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석열이 몰고올 정계개편..3가지 예상 시나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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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로 정치판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며 정계 입문을 시사했다.
윤 전 총장이 정계에 입문한다면 '제3지대'에서 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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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로 정치판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며 정계 입문을 시사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권은 4월 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내년 3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위한 야권 재편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도 이때부터 대권 행보에 본격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 전 총장이 정계에 입문한다면 '제3지대'에서 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야권 개편 작업이 시작된 후 윤 총장이 제3지대에 머물러 있을지는 미지수다.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윤 전 총장의 정치적 행보와 야권의 정치 지형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가 몰고올 정계개편 시나리오 3가지를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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