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대책위 "이낙연 대표에게 위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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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낭비 레고랜드 중단촉구 문화예술인·시민사회단체·제 정당·범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춘천에서 중도유적지킴본부 회원이 던진 계란을 얼굴에 맞은 사건에 대해 "대책위와 관계없이 벌어진 일임을 밝히며 이낙연 대표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책위는 "이번 사건의 본질이 강원도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혈세낭비 사업의 강행과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막가파식 사업 강행에서 기인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이런 사태가까지 발생하게 된 데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이낙연 대표와 국민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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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지사가 이 대표와 국민께 사과해야"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혈세낭비 레고랜드 중단촉구 문화예술인·시민사회단체·제 정당·범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춘천에서 중도유적지킴본부 회원이 던진 계란을 얼굴에 맞은 사건에 대해 "대책위와 관계없이 벌어진 일임을 밝히며 이낙연 대표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3월5일 보도>
그러나 대책위는 "이번 사건의 본질이 강원도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혈세낭비 사업의 강행과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막가파식 사업 강행에서 기인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이런 사태가까지 발생하게 된 데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이낙연 대표와 국민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년의 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우려와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은 불통의 결과에 대한 책임이 오롯이 최 지사에게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천억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중도 레고랜드 사업은 집권여당 민주당의 도지사가 강행하는 사업이고 경제적 타당성이 현저히 부족한 컨벤션센터 건립이 집권여당 대표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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