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과 대아청과, 전남 해남 한파 피해 농가에 복구지원금 1억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최근 전남 해남군청에서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 겨울배추 생산농가에 복구지원금 1억원을 전달(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의 지원을 환영한다"며 "우리 해남군에서도 피해농가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재해복구비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모든 행정적 준비를 완료해 농가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최근 전남 해남군청에서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 겨울배추 생산농가에 복구지원금 1억원을 전달(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겨울배추 주산지로 올해 1월 기상관측 이래 유례없는 한파가 닥치면서 생산면적의 68%(1,700ha) 이상, 1800여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농가들의 피해 소식을 들은 대아청과는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고 호반그룹은 7000만원을 지원해 1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해남군 배추주산단지 내 한파피해를 입은 농가에 전달돼 조속한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의 지원을 환영한다"며 "우리 해남군에서도 피해농가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재해복구비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모든 행정적 준비를 완료해 농가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한파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고 도매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농어촌과의 상생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호반건설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파농가 돕기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H·국토부 직원인 게 죄냐"…신도시 땅 투기 조사에 부글부글
- 변창흠 "땅 투기 공직자 시세 차익 환수 검토…2·4 대책, 흔들림 없이 추진"
- "文정부선 영영 집 못 살 것 같다"…절망에 빠진 무주택자들
- 文, 변창흠에 특별주문…"LH 전 사장으로서 비상한 결의로 조사해달라"
- 변창흠의 엇나간 LH 사랑…"신도시 지정 알고 투자한 것 아냐"
- 브레이크 없는 가계대출 5.3조 더 늘었다… 3년만에 최대폭
- [르포] 더 큰 꿈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독자엔진 개발 박차`
- 간이과세 매출기준 1억4백만원… 12월, GTX-A 운정~서울역 개통
- [단독] `비상경영` 롯데케미칼, 출장 20% 줄인다
- 車보험 비교따로 가입따로… 펫보험도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