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백신 접종 후 첫 사망 신고 나와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1. 3. 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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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처음으로 나타났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4시 10분쯤 포항 모 요양병원 병실에서 50대 여성 환자가 숨진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앞서 지난 2일 오전 10시쯤 해당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당국은 이 여성이 접종 후 90시간이 경과한 뒤 사망한 만큼 백신과의 연관성은 분명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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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모 요양병원 50대 여성 환자
이한형 기자
경북에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처음으로 나타났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4시 10분쯤 포항 모 요양병원 병실에서 50대 여성 환자가 숨진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앞서 지난 2일 오전 10시쯤 해당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숨진 여성은 뇌출혈과 와상 등의 기저 질환이 있었다고 한다.

당국은 이 여성이 접종 후 90시간이 경과한 뒤 사망한 만큼 백신과의 연관성은 분명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부검을 통한 정밀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7일 오후 4시 현재 경북에서 신고된 백신 이상 반응은 1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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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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