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숨겨진 이야기 들려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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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해설하는 강연을 연다.
8일에는 '로미오와 줄리엣,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가 만난 최고의 걸작'을 주제로 강의한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이 어떻게 쓰였고, 작곡가 샤를 구노는 이 작품을 왜 오페라로 제작했는지 설명해준다.
15일에는 윤상인 도슨트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 줄리엣을 만나는 밤'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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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해설하는 강연을 연다.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공연에 앞서 관객에게 배경지식을 알려주는 것이다. 수강료는 1만원. 공연을 예매한 관객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첫 강의는 유형종 음악평론가가 맡았다. 8일에는 ‘로미오와 줄리엣,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가 만난 최고의 걸작’을 주제로 강의한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이 어떻게 쓰였고, 작곡가 샤를 구노는 이 작품을 왜 오페라로 제작했는지 설명해준다. 15일에는 윤상인 도슨트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 줄리엣을 만나는 밤’을 주제로 강연한다. 셰익스피어가 발레극, 오페라, 연극 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소개한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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