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尹 행보 변수.. 대선판 '시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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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잠룡들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오는 4·7 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여권 내 제3주자 등장, 윤 전 총장 행보에 따른 야권 제3지대 세력화 등 예측불허의 정국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대표의 당 대표직 사퇴로 여권 내 대선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안팎에선 4·7 재보궐 선거가 차기 대선 가도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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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 민심 풍향계인 서울시장 보선
패배 땐 與 '文 레임덕' 野 '존립' 흔들
이낙연, 9일 당대표 사퇴 '대권 도전'
유력주자 없는 야권은 尹 움직임 촉각
민주당 이 대표는 오는 9일 대권 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다. 이 대표는 당일 오전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재보선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는 것을 끝으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또 이날 기자 간담회와 당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여의도 한 호텔에서 신복지 구상을 주제로 직접 강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당 대표직 사퇴로 여권 내 대선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자신의 정책 브랜드인 ‘기본소득’을 강조하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 이 지사와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윤 전 총장은 정치권과 당분간 일정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강연과 집필 등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주자급으로 떠오른 윤 전 총장은 이날 사퇴 후 사흘 만에 배우자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소재 회사 사무실에 출입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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