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안철수와 이번주 초중반 회동..만남 이후에 경과 보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이번 주 야권 단일화를 위한 첫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시민 정책 제안집 전달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초중반 이전에 만나뵐 것 같다"며, 안 후보와 조율된 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후보는 첫 만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만남 이후에 경과를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이번 주 야권 단일화를 위한 첫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시민 정책 제안집 전달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초중반 이전에 만나뵐 것 같다"며, 안 후보와 조율된 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후보는 첫 만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만남 이후에 경과를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일화 방안과 관련해선 "단일화의 방법은 수십, 수백 가지가 있을 수 있다"면서 "자잘한 방법론 갖고 얘기하다 보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두 후보가 통 크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다 보면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 후보는 "최대한 서둘러 단일화 결론을 최단 시일 내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호찬 기자 (dangd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11301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정총리 "검사역량 하루 50만건까지 확충…검역 수준 높일 것"
- 네이버·쿠팡 등 플랫폼, 소비자피해 연대책임, 순위 정보도 투명하게
- 공수처, '한명숙 위증교사 의혹' 고발사건 대검 이첩
- 김진욱, 이영주 인사위원 위촉…공수처 인사위 구성 완료
- 문 대통령, 내일 '권력기관 개혁' 업무보고…차기 검찰총장 등 논의
- 홍남기 'LH 땅투기'의혹 사과 "근본적 방지책 마련"
- 주말에도 신규 확진 400명대…"재확산 우려"
- '용인 조카 학대 사망' 가해 이모는 무속인…"귀신 들린 듯해 때렸다"
- "일본, 백신 협상 바가지 써"…제품 안와 접종도 지연
- 참여연대·민변 "LH 신도시 투기에 수사·감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