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안철수와 이번주 초중반 회동..만남 이후에 경과 보고"

이호찬 dangdang@mbc.co.kr 2021. 3. 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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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이번 주 야권 단일화를 위한 첫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시민 정책 제안집 전달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초중반 이전에 만나뵐 것 같다"며, 안 후보와 조율된 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후보는 첫 만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만남 이후에 경과를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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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이번 주 야권 단일화를 위한 첫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시민 정책 제안집 전달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초중반 이전에 만나뵐 것 같다"며, 안 후보와 조율된 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후보는 첫 만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만남 이후에 경과를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일화 방안과 관련해선 "단일화의 방법은 수십, 수백 가지가 있을 수 있다"면서 "자잘한 방법론 갖고 얘기하다 보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두 후보가 통 크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다 보면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 후보는 "최대한 서둘러 단일화 결론을 최단 시일 내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호찬 기자 (dangd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11301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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