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금융지주 최초 'ESG 최고등급' 획득

정소람 2021. 3. 7.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 처음으로 신용평가사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최고등급을 받아 최대 2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ESG 지속가능금융 인증에서 최고등급인 ST1을 받았다"며 "이달 말 기관투자가 대상의 수요예측을 한 뒤 다음달 금리와 만기 등을 확정해 최대 2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2000억 ESG채권 발행

우리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 처음으로 신용평가사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최고등급을 받아 최대 2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ESG 지속가능금융 인증에서 최고등급인 ST1을 받았다”며 “이달 말 기관투자가 대상의 수요예측을 한 뒤 다음달 금리와 만기 등을 확정해 최대 2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G 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