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시대전환 단일화 경선에서 박영선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를 꺾고 양당 단일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과 시대전환 정대진 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지난 6, 7일 가상번호를 통한 100%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주당과 시대전환의 서울시장 단일후보는 박영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를 꺾고 양당 단일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과 시대전환 정대진 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지난 6, 7일 가상번호를 통한 100%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주당과 시대전환의 서울시장 단일후보는 박영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측의 사전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여론조사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단일후보로 선출된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단일화는 철학을 공유할 때 '시너지' 효과가 난다"며 조 후보의 공약 2가지를 공동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약속했고, 조정훈 후보는 "박 후보를 도와 서울 시민들의 삶을 정책선거로 바꾸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의 범여권 최종 단일화 협의 역시 "상당 부분 의견이 접근했다"면서 "빠른 시간 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세웅 기자 (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11300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정총리 "검사역량 하루 50만건까지 확충…검역 수준 높일 것"
- 네이버·쿠팡 등 플랫폼, 소비자피해 연대책임, 순위 정보도 투명하게
- 공수처, '한명숙 위증교사 의혹' 고발사건 대검 이첩
- 김진욱, 이영주 인사위원 위촉…공수처 인사위 구성 완료
- 문 대통령, 내일 '권력기관 개혁' 업무보고…차기 검찰총장 등 논의
- 홍남기 'LH 땅투기'의혹 사과 "근본적 방지책 마련"
- 주말에도 신규 확진 400명대…"재확산 우려"
- '용인 조카 학대 사망' 가해 이모는 무속인…"귀신 들린 듯해 때렸다"
- "일본, 백신 협상 바가지 써"…제품 안와 접종도 지연
- 참여연대·민변 "LH 신도시 투기에 수사·감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