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민주·시대전환 서울시장 단일 후보로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 단일 후보로,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오늘(7일)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과 시대전환의 서울시장 단일 후보는 박영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후보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 범여권 단일화를 벌이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 단일 후보로,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오늘(7일)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과 시대전환의 서울시장 단일 후보는 박영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결과는 어제(6일)부터 이틀 동안 가상번호를 통한 유권자 여론조사만으로 결정됐습니다.
신 대변인은 "양당은 공동 공약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1인 가구 주택 청약 제도 개편, 플라스틱 재활용 인센티브 제도를 공동 공약으로 채택했다"며 "서울시장 당선 시 두 가지 공약을 최선을 다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후보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 범여권 단일화를 벌이게 됐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당 사이 물밑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박 후보에게도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는 18일까지 최소 세 번의 토론과 시민 선거인단 등의 평가를 거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난색을 보여 현재까지 일정과 방식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지숙 기자 (vox@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취재후] 의료사고 논란 의사 ‘8개월’ 만에 또?…피해환자 “음식도 못 삼켜”
- [사건후] ‘화해’ 위해 떠난 여행이었는데…혼인 18일 만에 ‘비극’으로 끝나
- 홍남기 “LH 직원들, 땅 투기 확인 시 무관용으로 조치할 것”
- 신규 확진 416명…접종 후 사망 2건 추가 “사인 조사 중”
- [애피소드] 55억 원 ‘유산’ 받은 반려견이 가능했던 이유…우리나라에서는?
- [속고살지마] 챙겨놓은 인테리어 영수증, 절세에 ‘효자’
- 가마우지 환경 파괴 심각…섬이 통째로 사라질 위기
- [테크톡] 화성탐사선에 왜 23년 전 ‘애플’ 부품이 사용됐을까?
- [취재후] 기후 비상…“텀블러 사용식 개인 실천으론 한계”
- [취재후] 코스모스 아파트 침수 반 년…‘상처는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