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민주·시대전환 서울시장 단일 후보로 결정

김지숙 2021. 3.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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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 단일 후보로,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오늘(7일)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과 시대전환의 서울시장 단일 후보는 박영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후보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 범여권 단일화를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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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 단일 후보로,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오늘(7일)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과 시대전환의 서울시장 단일 후보는 박영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결과는 어제(6일)부터 이틀 동안 가상번호를 통한 유권자 여론조사만으로 결정됐습니다.

신 대변인은 "양당은 공동 공약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1인 가구 주택 청약 제도 개편, 플라스틱 재활용 인센티브 제도를 공동 공약으로 채택했다"며 "서울시장 당선 시 두 가지 공약을 최선을 다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후보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 범여권 단일화를 벌이게 됐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당 사이 물밑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박 후보에게도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는 18일까지 최소 세 번의 토론과 시민 선거인단 등의 평가를 거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난색을 보여 현재까지 일정과 방식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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