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수소사업 진출.. 연료전지 FCI에 투자

파이낸셜뉴스 2021. 3. 7.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신사업 분야 진출을 노리는 에쓰오일이 수소 사업에 진출한다.

초기 투자로 지분 20%를 확보해 국내 최대주주에 오르는 에쓰오일은 수소산업 진입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소 사업을 추진한다.

알 카타니 CEO는 "이번 투자는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투자의 시작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저감 노력에도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수소산업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신사업 분야 진출을 노리는 에쓰오일이 수소 사업에 진출한다.

에쓰오일은 7일 차세대 연료전지기업인 에프씨아이(FCI)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기 투자로 지분 20%를 확보해 국내 최대주주에 오르는 에쓰오일은 수소산업 진입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소 사업을 추진한다.

알 카타니 CEO는 "이번 투자는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투자의 시작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저감 노력에도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FCI는 40여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특허를 보유한 한국·사우디 합작기업이다.

특히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수소산업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와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 및 액화수소 생산·유통사업 등을 검토 중이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