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선대위, 명예선대위원장 위촉..박관용·김무성·권철현 등 참여

2021. 3. 7.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오늘(7일)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명예선대위원장과 고문단을 구성하고 첫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명예선대위원장에는 박관용, 김형오,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무성, 권철현, 유흥수 전 국회의원, 정문화, 허남식 전 부산시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허남식 전 부산시장은 "이번 보궐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니만큼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마음을 얻어야 할 것이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오늘(7일)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명예선대위원장과 고문단을 구성하고 첫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명예선대위원장에는 박관용, 김형오,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무성, 권철현, 유흥수 전 국회의원, 정문화, 허남식 전 부산시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고문단장에는 당 사무총장을 지낸 안경률 전 국회의원이 위촉됐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인사말에서 "경선 후유증 없이 보수와 중도가 한 팀으로 선거를 치르게 되어 감사하고 특히 부산 원로 선배 정치인들께서 흔쾌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의화 전 의장은 "정치인이 국민과 약속을 목숨처럼 여겨야 하는데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문 대통령의 약속을 민주당 스스로 깨뜨리는 것은 정치에 대한 신뢰를 추락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허남식 전 부산시장은 "이번 보궐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니만큼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마음을 얻어야 할 것이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서병수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박 후보와 각을 세우기도 했으나, 당의 공식 후보가 된 이상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태경 총괄선대본부장은 가덕도 신공항, 2030년 세계엑스포 유치, 부·울·경 메가시티 등 김영춘 민주당 후보의 핵심 공약과 관련 "이 부분은 우리 공약이기도 한 만큼 여야가 상호협력해 추진할 것을 공동선언하자"고 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