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볼 살아있네!' 롯데 프랑코, 첫 실전 '154Km' 강력한 투구[사직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가 첫 선을 보였다.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 프랑코는 4회초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그 모습을 본 스트레일리가 어느새 나타나 마운드에 로진을 올려놓았고 프랑코는 멀어지는 스트레일리를 향해 고맙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스트레일리는 로진을 전달한 후 덕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과 함께 프랑코의 투구를 지켜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가 첫 선을 보였다.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 프랑코는 4회초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연습투구를 위해 공을 던지려던 프랑코는 순간적으로 자신이 로진을 놔두고 온 사실을 파악했다.
그 모습을 본 스트레일리가 어느새 나타나 마운드에 로진을 올려놓았고 프랑코는 멀어지는 스트레일리를 향해 고맙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스트레일리는 로진을 전달한 후 덕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과 함께 프랑코의 투구를 지켜봤다.
많은 관심이 쏠린 프랑코의 투구, 사직구장 전광판에는 시속 154㎞가 찍혔다. 프랑코는 선두타자 홍창기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낸 후 이주형에게 볼넷 하나를 허용했지만 이재원과 김호은을 연속 삼진처리하며 구위를 뽐냈다.
프랑코는 "1년만의 실전 마운드라 굉장히 들떠 있었다. 던지고 나니 무척 행복했다. 느낌이 정말 좋다"며 기뻐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탁구 스타 후쿠하라 아이 불륜 현장 포착 “호텔 같이 들어갔지만…”
- 김정 전 아나 “PD가 ‘아빠 없지?’ 막말...역대급 사이코”
- 지수, 동창들 끝없는 '학폭' 추가 폭로 ing[전문]
- 토니안 “15년 전 붐과 동거..방에 도어록 설치→성격차이로 헤어졌다”(홈즈)
-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 [SC리뷰]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준비 쉽지 않네..코골이 치료→여장…
- 안영미, ♥남편 없이 子 돌잔치..송은이·신봉선이 대신 한복 입고 참석
- '50세 늦깎이맘' 최지우, "딸 시집보다 내가 먼저 가" 농담에 '울상…
- '송일국 子' 삼둥이, 몸만 컸지 엉뚱함은 그대로 "아빠가 고구려 세웠어…
- 황보라, 초보 엄마의 육아 철학 "子 예민해질까 조용히 안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