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볼 살아있네!' 롯데 프랑코, 첫 실전 '154Km' 강력한 투구[사직 영상]

허상욱 2021. 3. 7.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가 첫 선을 보였다.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 프랑코는 4회초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그 모습을 본 스트레일리가 어느새 나타나 마운드에 로진을 올려놓았고 프랑코는 멀어지는 스트레일리를 향해 고맙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스트레일리는 로진을 전달한 후 덕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과 함께 프랑코의 투구를 지켜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진을 깜빡한 프랑코를 위해 스트레일리가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올랐다.

[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가 첫 선을 보였다.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 프랑코는 4회초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연습투구를 위해 공을 던지려던 프랑코는 순간적으로 자신이 로진을 놔두고 온 사실을 파악했다.

그 모습을 본 스트레일리가 어느새 나타나 마운드에 로진을 올려놓았고 프랑코는 멀어지는 스트레일리를 향해 고맙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스트레일리는 로진을 전달한 후 덕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과 함께 프랑코의 투구를 지켜봤다.

많은 관심이 쏠린 프랑코의 투구, 사직구장 전광판에는 시속 154㎞가 찍혔다. 프랑코는 선두타자 홍창기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낸 후 이주형에게 볼넷 하나를 허용했지만 이재원과 김호은을 연속 삼진처리하며 구위를 뽐냈다.

프랑코는 "1년만의 실전 마운드라 굉장히 들떠 있었다. 던지고 나니 무척 행복했다. 느낌이 정말 좋다"며 기뻐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프랑코와 눈을 맞추며 격려의 말을 전하는 스트레일리
내 실력을 보여주마!
사직구장 전광판에는 최고구속 154㎞가 찍혔다
마운드를 내려오는 프랑코에게 로진을 챙겨주는 한동희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탁구 스타 불륜 현장 포착 “호텔 같이 들어갔는데…”
김정 전 아나 “PD가 ‘아빠 없지?’ 막말…역대급 사이코”
지수, 중학생 성폭행 의혹 추가 “성관계 영상 돌려봐” 충격 주장
토니안 “15년 전 동거…성격차이로 헤어져”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 파티……‘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비거리용 골프 풀세트' 71% 파격 할인 '55만원' 일주일간!
'BTS'의 '레모나', 전세계 스타들이 먹는 '건강식'를 봤더니....
코로나시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