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북미 셰일가스 광구 매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이 탈탄소 목표 달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북미지역 셰일오일 광구 지분 및 설비를 매각한다고 7일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북미지역에서 값싼 셰일가스를 확보하기 위해 2014년 미국 현지법인(SKE&P아메리카)을 설립, 미국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등에서 셰일가스 광구를 매입해 운영해왔다.
이번에 매각하는 자산은 미국법인 자회사인 SK플리머스 SK네마하 등이 보유한 미국 생산광구 지분 및 자산 전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탈탄소 목표 달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북미지역 셰일오일 광구 지분 및 설비를 매각한다고 7일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북미지역에서 값싼 셰일가스를 확보하기 위해 2014년 미국 현지법인(SKE&P아메리카)을 설립, 미국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등에서 셰일가스 광구를 매입해 운영해왔다.
이번에 매각하는 자산은 미국법인 자회사인 SK플리머스 SK네마하 등이 보유한 미국 생산광구 지분 및 자산 전체다. 인수자는 미국 벤치마크에너지다. 두 회사는 매각액을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업계에선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 1월 매각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기를 서비스로 주고 싶은 심정"…고깃집 사장님 '한숨'
- "지금이 싸게 살 기회"…고수의 '돈 버는 주식' 고르는 법
- 구글 때려치우고 창업…10년 만에 '부자' 등극한 흙수저
- "업무 뒤 호텔방서 진하게 껴안아"…쿠오모 5번째 성희롱 폭로
- 서민들 뿔났다…文 지지율 하락 이유 압도적 1위는? [신현보의 딥데이터]
- 'AOA 괴롭힘 폭로' 권민아 "가해자는 사과 안 해" [종합]
- '장정윤 작가♥' 김승현 "좀 있으면 애 생길 것 같다"
- '아는 형님' 도경완 "프리 선언, 장윤정 쉬게 해주고 싶어"
- 고민시, 발레복 사이로 드러난 척추뼈…얼마나 연습했길래
- '달이 뜨는 강' 정상 방송, 지수 분량 '최대한 편집'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