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OK금융그룹 선수단 자가격리 해제..V-리그 남자부 11일 재개

이상필 기자 2021. 3. 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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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 선수단이 오늘(7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한국배구연맹은 7일 "앞선 구단 선수의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 중이였던 KB손해보험과 지난 2월 21일 상대팀이었던 OK금융그룹 선수단이 오늘(7일) 낮 12시부로 자가 격리가 해제됐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 선수단은 오늘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코로나 재검사 의무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어제 선수단 전체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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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 선수단이 오늘(7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한국배구연맹은 7일 "앞선 구단 선수의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 중이였던 KB손해보험과 지난 2월 21일 상대팀이었던 OK금융그룹 선수단이 오늘(7일) 낮 12시부로 자가 격리가 해제됐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 선수단은 오늘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코로나 재검사 의무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어제 선수단 전체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선수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나 스탭 중 한 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 중에서도 오늘 오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이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선수단 및 사무국 등과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재개될 예정인 남자부 V-리그는 계획대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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