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일부 서방 정치인, 신장에 대한 거짓말 믿어"

김정률 기자 2021. 3. 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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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7일 "일부 서방 정치인들이 신장에 대한 거짓말을 믿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더 많은 사람들이 신장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무역대표부(USTR)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맞설 것이라며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 유린 해결이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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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2일 (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란팅포럼 연설서 미국은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말고 중국의 핵심 이익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7일 "일부 서방 정치인들이 신장에 대한 거짓말을 믿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더 많은 사람들이 신장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BBC 방송은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사는 소수민족들을 취직을 명분으로 다른 지방으로 강제로 이주시켜 인구를 감소시키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무역대표부(USTR)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맞설 것이라며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 유린 해결이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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