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포근한 봄날씨 계속
KBS 2021. 3. 7. 17:11
환절기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아침엔 서울 0도 등 내륙지역은 0도 안팎까지 내려가 다소 춥겠는데요.
낮엔 서울 13도 광주와 대구 15도 등 대부분 지역 15도 가까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아침과 낮에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맑은 날씩가 이어지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경기 남부와 충청에선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0도 부산 4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부산 13도, 강릉 10도로 동해안지역도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한낮엔 15도 안팎으로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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