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브랜드 'BMW M' 작년 국내서 53%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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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BMW M'의 새 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고성능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BMW M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로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53% 성장을 기록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7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M은 기존에 별도로 운영된 M 퍼포먼스 브랜드와 통합돼 단일 고성능 브랜드로 재탄생 한다.
이로 인해 한국은 전 세계 BMW M 판매 시장 중에서 중국,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핵심 고성능차 시장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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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BMW M'의 새 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고성능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BMW M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로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53% 성장을 기록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7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M은 기존에 별도로 운영된 M 퍼포먼스 브랜드와 통합돼 단일 고성능 브랜드로 재탄생 한다. 앞으로 BMW M 브랜드 모델들은 고성능 'M 퍼포먼스' 라인업과 초고성능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으로 분류된다. 또 상품 포트폴리오도 강화한다. BMW 코리아는 지난 3년여간 독일 본사와 조율을 통해 M 퍼포먼스 모델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만 M235i, M340i 투어링, M550i 등 다양한 M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이며 고성능 모델을 찾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M 퍼포먼스 모델은 76%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전 세계 BMW M 판매 시장 중에서 중국,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핵심 고성능차 시장으로 부상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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