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스태프·관계자 코로나19 확진..접촉 없어 11일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스태프와 구단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꽤 오랜 시간 선수단과 접촉하지 않은 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V리그 남자부는 예정대로 11일에 재개한다.
KOVO는 "KB손보 스태프와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 모두 자가 격리 중이었고, 선수단·사무국과 접촉이 없었다"며 "V리그 남자부는 예정대로 11일부터 재개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스태프와 구단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꽤 오랜 시간 선수단과 접촉하지 않은 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V리그 남자부는 예정대로 11일에 재개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7일 "구단 선수의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 중이었던 KB손해보험과 2월 21일 상대 팀이었던 OK금융그룹 선수단이 오늘(7일) 정오에 자가 격리를 마쳤다"고 전했다.
선수 한 명과 구단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KB손보 선수단은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했다.
확진 판정을 받기 전, KB손보와 경기를 펼친 OK금융그룹 선수들도 같은 기간 자가 격리를 했다.
KB손보는 자가 격리에서 해제하기 전, 예방 차원에서 선수단 전체가 추가 검사를 했다.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스태프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항공에서도 구단 직원 한 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KOVO는 "KB손보 스태프와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 모두 자가 격리 중이었고, 선수단·사무국과 접촉이 없었다"며 "V리그 남자부는 예정대로 11일부터 재개한다"고 전했다.
V리그 남자부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월 23일부터 2주 동안 중단했다.
스태프와 구단 직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긴 했지만, 동선 등을 파악해보니 리그 재개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KOVO와 각 구단은 방역 등에 더 신경 쓸 계획이다.
jiks79@yna.co.kr
- ☞ 도로변 승용차 안에서 40대 엄마와 네살 딸 숨진채 발견
- ☞ 리설주 여사가 북한서 받는 상상 초월의 대우
-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직한 후 방문한 곳은?
- ☞ '덕순이' 기성 앤더슨 "한국서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 날 없어요"
- ☞ '수태가 일어나는 장소는…모텔?' 병리학 교수 황당 질문 물의
- ☞ "머리채 잡아끌고 마구 때려"…묻지마 폭행 피해 신고
- ☞ "약점 잡혀 비싸게 샀다"…백신 협상서 농락당한 일본
- ☞ '조카 물고문' 이모 "귀신 들린것 같아 때려"…개똥도 먹여
- ☞ 니컬러스 케이지, 31살 연하 일본 여성과 5번째 결혼
- ☞ '평창 금메달' 임효준, 중국 귀화 결정…이유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종합) | 연합뉴스
- '귀하신 몸' 판다, 中 청두시 문화관광국 명예국장 됐다 | 연합뉴스
- 아동·청소년 120명 유인해 성착취물 만든 교사 징역 13년 확정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영상] 라파 지상전 벼르는 이스라엘…하마스, 왼손 절단 인질공개 맞불 | 연합뉴스
- 아파트 11층서 화분 던져 차량 7대 파손한 50대…인명피해 없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