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다음주 안철수 만난다.. 단일화 빠르면 좋아"

서진욱 기자 2021. 3.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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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다음 주 중 만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시민 정책제안집 전달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와) 다음 주 초중반쯤 만나뵐 것 같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단일화 방법은 수십, 수백 가지다"라며 "원칙을 누차 밝힌 것처럼 자잘한 방법론 갖고 서로 얘기하다 보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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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진=뉴스1.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다음 주 중 만나겠다고 밝혔다. 야권 단일화 시점에는 "빨리 할 수 있으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시민 정책제안집 전달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와) 다음 주 초중반쯤 만나뵐 것 같다"고 말했다. 안 대표 측과 조율된 일정으로 다만 첫 만남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단일화 시점에 대한 질문에는 "서둘러 논의하겠다. 결론을 최단 시일 내에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시민참여 경선 등 단일화 방식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오 후보는 "단일화 방법은 수십, 수백 가지다"라며 "원칙을 누차 밝힌 것처럼 자잘한 방법론 갖고 서로 얘기하다 보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방법론을 뒤로 하고 두 후보가 통 크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다 보면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단 게 제 믿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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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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