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수소차 '넥쏘' 새해 두달 판매량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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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수소전기차 '넥쏘'의 새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는 올해 1∼2월 국내 판매량은 71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5% 증가했다.
시장조사업체 H2리서치에 따르면 넥쏘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6781대로, 도요타 미라이(1960대), 혼다 클래리티(263대) 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넥쏘의 생산량을 지난해 6459대에서 올해 두 배 이상인 1만7천여대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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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는 올해 1∼2월 국내 판매량은 71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5% 증가했다.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10월 1만대를 넘어선 뒤 지난달까지 총 1만1417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판매는 지난 1월까지 총 1만2953대다.
넥쏘는 전세계 수소전기차 모델 중에서도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H2리서치에 따르면 넥쏘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6781대로, 도요타 미라이(1960대), 혼다 클래리티(263대) 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넥쏘의 생산량을 지난해 6459대에서 올해 두 배 이상인 1만7천여대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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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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