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탐라중 전체·오현고 3학년 원격수업 전환

강승남 기자 2021. 3. 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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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제주 오현고와 탐라중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해당학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7일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정책기획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해당학교의 수업을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원격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격수업 전환 대상학년은 오현고는 3학년, 탐라중은 전체 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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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주도교육청 전경.(제주도교육청 제공) © News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제주 오현고와 탐라중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해당학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7일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정책기획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해당학교의 수업을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원격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격수업 전환 대상학년은 오현고는 3학년, 탐라중은 전체 학년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개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 안타깝다"며 "학교 현장 및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제주에서 탐라중 교사와 오현고 3학년 학생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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