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공동육아방 2022년까지 19개소로 확대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2021. 3. 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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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동육아방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육아방은 만 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공공 돌봄공간이다.

구는 2018년부터 서울시 최초의 공동주택형 육아방을 비롯해 총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이달 중으로 4번째 공동주택형 공동육아방을 시작으로 하계1동과 중계4동 등에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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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노원구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동육아방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육아방은 만 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공공 돌봄공간이다. 구는 2018년부터 서울시 최초의 공동주택형 육아방을 비롯해 총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동별 1개소씩 총 19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중으로 4번째 공동주택형 공동육아방을 시작으로 하계1동과 중계4동 등에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설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상주하며 아이들과 노는 법을 가르쳐 주는 한편 주기별로 동화구연, 종이접기 등 체험활동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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