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2021/22시즌 EPL 홈 유니폼 유출..'팬들 반응은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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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홈 유니폼 실착 사진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풋티 헤드라인스'는 7일(한국시간) "첼시의 2021/22시즌 홈 유니폼이 출시 예정이다. 이번 유니폼은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나이키가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2021/22시즌 유니폼은 올 시즌과 다르게 '리옹 블루'와 '옵티 옐로우' 색깔이 조화를 이루도록 제작됐다.
나이키의 이번 첼시 유니폼은 파란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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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첼시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홈 유니폼 실착 사진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풋티 헤드라인스'는 7일(한국시간) "첼시의 2021/22시즌 홈 유니폼이 출시 예정이다. 이번 유니폼은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나이키가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2021/22시즌 유니폼은 올 시즌과 다르게 '리옹 블루'와 '옵티 옐로우' 색깔이 조화를 이루도록 제작됐다. 리옹 블루는 상큼한 색의 파란색 계열이며 옵티 옐로는 표준적인 노란색이다. 또한 새로운 유니폼엔 추상적인 지그재그와 체크무늬가 추가된다.
나이키 로고와 첼시 앰블럼엔 노란색이 채색됐고 앰블럼은 기존 유출 사진과 다르게 테두리에만 노란색이 들어갔다. 상의 옆구리에도 노란색 줄이 추가됐다. 나이키의 이번 첼시 유니폼은 파란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풋티 헤드라인스'는 "사진엔 등장하지 않았지만 하의도 상의와 같은 색일 것이다. 양말은 러시 블루, 옵티 옐로우, 하얀색을 적절하게 배합한 색이다"라고 언급했다.
나이키가 야심차게 내놓은 유니폼이지만 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심지어 노란색이 소변 색깔을 연상하게 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편, 유니폼은 2021년 5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풋티 헤드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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