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무거워진 류현진.. 토론토, 2선발 노리던 오도리지 영입 실패

박찬규 기자 2021. 3. 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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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과 짝을 이룰 원투펀치 영입에 또 실패했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각) "제이크 오도리지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1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토론토는 지난겨울 조지 스프링어, 마커스 세미엔과 계약하며 공격력을 강화했지만 류현진의 뒤를 이을 2선발 영입에 잇따라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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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과 짝을 이룰 원투펀치 영입에 또 실패했다. 류현진은 지난 6일 시즌 첫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 /사진=로이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과 짝을 이룰 원투펀치 영입에 또 실패했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각) "제이크 오도리지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1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계약 세 번째 시즌인 2023년에 대한 옵션은 오도리지가 행사할 수 있으며 오도로지가 2년간 받을 보장 금액은 총 3000만달러가 넘는것으로 알려졌다.

오도로지는 FA시장에 남은 선발투수 중 가장 이름값이 높았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도로지는 통산 195경기 62승 56패 평균자책점 3.92 995탈삼진을 기록했다. 2014, 2016, 2017, 2019년에는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오도리지의 요구조건은 최소 3년간 3600만달러다. 오도리지를 붙잡은 휴스턴은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가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로 시즌 아웃된 상태고 프램버 발데스가 지난 3일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손가락을 다친 점 등이 이번 협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지난겨울 조지 스프링어, 마커스 세미엔과 계약하며 공격력을 강화했지만 류현진의 뒤를 이을 2선발 영입에 잇따라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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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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