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리뷰]"손아섭 2안타+스트레일리 3이닝 퍼펙트" 롯데, LG에 3대0 완승..연습경기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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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연습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퍼펙트로 기선을 제압한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의 호투와 손아섭의 2안타 1타점 활약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3대0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3회 2사 후 LG의 두번째 투수 진해수를 상대로 마차도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손아섭이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3루타를 ��려내며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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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연습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퍼펙트로 기선을 제압한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의 호투와 손아섭의 2안타 1타점 활약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3대0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딕슨 마차도를 비롯해 손아섭 전준우 한동희 정훈 안치홍 등 주력 타자들이 선발로 나섰다. 반면 LG는 홍창기를 제외하면 이주형 이재원 김호은 이영빈 등 신예들로 경기에 임했다.
올해 첫 실전피칭에 나선 스트레일리는 3회까지 투구수 단 41개로 삼진 5개를 솎아내며 퍼펙트, 2021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4회 등판한 앤더슨 프랑코도 최고 156㎞의 직구를 앞세워 안타 없이 1볼넷 무실점 호투. 이후 김대우 오현택 최준용 박진형 김원중이 1이닝씩 나눠던지며 LG 타선은 단 1안타로 묶었다.
LG의 에이스 케이시 켈리 역시 이날이 첫 실전 피칭. 켈리는 2⅔이닝 동안 손아섭에게만 안타 하나를 허용했을 뿐, 그외 안타와 볼넷 없이 완벽한 피칭을 과시했다.
롯데는 3회 2사 후 LG의 두번째 투수 진해수를 상대로 마차도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손아섭이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3루타를 ��려내며 선취점을 뽑았다. LG의 신예 외야수 함창건이 몸을 던졌지만, 공은 글러브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갔다.
롯데는 이어진 4회말에도 바뀐 투수 배재준을 상대로 한동희와 정훈의 연속 안타로 맞이한 무사 2,3루에서 이병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5회말에는 배성근 추재현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3루에서 강로한의 허를 찌르는 스퀴즈 번트로 3점째를 뽑았다.
LG도 7회 송은범, 8회 최동환이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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