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년 커뮤니티 공간 '수다방' 운영

안정섭 2021. 3. 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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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매주 토요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수다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수다방은 청년층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남구 무거동 청년일자리카페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운영된다.

남구는 청년일자리카페 토요일 확대 운영에 따른 이용자 및 시설 관리를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수다방 운영 관리자로 청년 1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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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남구 청년 일자리카페 내부모습.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매주 토요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수다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수다방은 청년층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남구 무거동 청년일자리카페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운영된다.

주소 또는 생활권이 울산지역인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남구는 청년일자리카페 토요일 확대 운영에 따른 이용자 및 시설 관리를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수다방 운영 관리자로 청년 1명을 채용했다.

청년수다방은 평일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일자리카페의 기능을 확대해 청년층을 위한 상시 정보 공유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층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청년정책협의체 분과회의 장소와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의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박순철 남구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청년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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