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자주 샤워해야 하는 이유(연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대체로 몸 냄새가 심해진다.
연구에 따르면, 이 '노인 냄새'의 주범은 '2-노네랄(2-Noneral)'이라는 체내 물질이다.
중년기부터 몸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신발은 가죽으로 된 것을 신는 것이 몸의 냄새를 줄여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대체로 몸 냄새가 심해진다. 왜 그럴까. 연구에 따르면, 이 '노인 냄새'의 주범은 '2-노네랄(2-Noneral)'이라는 체내 물질이다.
26~75세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2-노네랄은 40세가 넘은 사람들에게서만 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기부터 몸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체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폭슨뉴스닷컴'에 따르면, 먼저 매일같이 샤워를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피부를 덮고 있는 박테리아가 줄어든다.
샤워 후에는 특히 다리를 잘 말려야 한다. 세균은 발가락 사이의 습기에 잘 침투한다. 또 면이나 울로 된 옷, 특히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신발은 가죽으로 된 것을 신는 것이 몸의 냄새를 줄여준다. 때때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지내는 것도 좋다. 밤에는 발한억제제를 바르는 것도 효과적이다.
식습관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냄새가 강한 음식은 적당히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2-Nonenal Newly Found in Human Body Odor Tends to Increase with Aging)는 '저널 오브 인베스티게이티브 더머톨로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실렸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년 여성에게 최고로 좋은 식품 5 - 코메디닷컴
- 부부금슬을 위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연구) - 코메디닷컴
- 뱃살이 고민이면 먹어야 할 식품 일곱 가지 - 코메디닷컴
- 지긋지긋한 셀룰라이트, 완전히 없애는 법 - 코메디닷컴
- 건강,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조합 7 - 코메디닷컴
-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효과 만점 걷기 운동법 - 코메디닷컴
- 살 빼려면, 하루 중 언제 걷는 게 좋을까? - 코메디닷컴
- 남성에게 특별히 좋은 식품 5 - 코메디닷컴
- 유산균,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5가지 - 코메디닷컴
- 과식 안하는데…살찌는 뜻밖의 이유 3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