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1승이 소중한 SK 문경은 감독 "매 경기, 플레이오프라는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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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종료까지 12경기가 남았는데, 지금부터 10승은 해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남은 12경기 모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는 각오로 즐기면서 임하자고 얘기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12경기가 남은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선 지금부터 1승, 1승이 매우 소중한 SK가 과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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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SK는 17승 25패로 8위에 머물러 있지만 올 시즌 현대모비스와 상대 전적은 3승 1패 우세. 정규리그 종료까지 12경기가 남은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선 지금부터 1승, 1승이 매우 소중한 SK가 과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먼저 문경은 감독은 전날 열렸던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를 언급하며 선수들에게 사기를 강조했다. 그는 "10위 팀 LG가 선두 KCC를 꺾을 수 있었던 데는 팀 분위기가 크게 작용했다"라며 "LG가 그냥 3점 슛을 잘 넣어서 KCC를 이긴 게 아니다. 경기 전부터 LG 선수들의 사기나 분위기가 엄청 좋아보였다. 우리 팀 선수들이 배워야 할 부분이다. 팀 분위기가 조금 가라 앉았길래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해달라고 주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규리그 종료까지 12경기가 남았는데, 지금부터 10승은 해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남은 12경기 모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는 각오로 즐기면서 임하자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박상혁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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