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NC, 두산과 연습경기 2전승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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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끝내기로 두산과 두차례 연습경기를 쓸어담았다.
NC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NC는 이날 승리로 연습경기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지난시즌 통합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
선두타자 강승호가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조수행이 안타를 때려내 2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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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투수들의 호투가 이어진 가운데, 두산의 마무리 후보인 이승진을 상대로 9회말 김진형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끝냈다. NC는 이날 승리로 연습경기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지난시즌 통합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
특히 NC는 이재학의 활약이 반갑다. 이재학은 2이닝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1회 정수빈과 박계범, 박건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2회에도 김민혁과 강승호에게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뺏어내며 5선발 경쟁에 불을 지폈다.
안정적이었던 마운드는 5회 문경찬이 흔들리며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선두타자 강승호가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조수행이 안타를 때려내 2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황경태 타석에서 두산은 더블스틸을 시도. 정범모가 2루로 공을 던진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점수를 내줬다.
그러나 9회말. NC는 상대 투수 이승진이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았다. 대타 전민수가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내며 선두타자 출루를 성공했고, 김준완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며 1사 1,2루 기회를 맞았다. 이후 김찬형을 상대하는 이승진이 폭투해 1사 2,3루로 역전 주자가 득점권에 나갔고, 김진형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쳐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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