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화장품도 '오늘드림'으로 만난다
올리브영은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 대표 상품의 '오늘드림' 배송을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명품 브랜드들이 '선물하기 서비스'나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2030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올리브영은 차별화된 즉시 배송 혜택을 통해 MZ세대의 프리미엄 뷰티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올영세일을 시작으로 에스티로더, 맥, 바비브라운, 투페이스드, 랩시리즈 등 7개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표 상품 8개를 선별, 서울 전 지역에서 3시간 내 배송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기존에 서울 일부 대형 매장 인근 주소지에서만 한정적으로 받아볼 수 있었지만, 프리미엄 상품도 빠르게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 시내 25개구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등 메가 히트를 기록한 대표 상품이 서울 지역 '오늘드림' 배송 가능 상품으로 선정됐다. 올리브영은 보다 많은 고객이 프리미엄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늘드림 서비스가 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군을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8일까지 봄 시즌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 중이다. 이번 올영세일은 '봄'과 '시작'을 콘셉트로 기초화장품부터 건강기능식품, 헤어·바디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14개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투페이스드, 베네피트는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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