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MV, 유튜브 40억 뷰 돌파..한국 가수로는 최초

조성원 기자 2021. 3. 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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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세계적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한국 가수 최초로 유튜브 40억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지난 2012년 7월 공개된 지 8년 7개월여 만으로, 한국 가수의 단일곡으로는 최초로 달성한 기록입니다.

'강남스타일' 흥행의 동력 중 하나였던 뮤직비디오도 당시 공개 161일 만에 10억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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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세계적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한국 가수 최초로 유튜브 40억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지난 2012년 7월 공개된 지 8년 7개월여 만으로, 한국 가수의 단일곡으로는 최초로 달성한 기록입니다.

'강남스타일'은 2012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싸이를 일약 월드스타 반열에 올린 곡입니다.

당시 K팝 가수들에게 '마의 장벽'이라 인식되던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위까지 올라가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강남스타일' 흥행의 동력 중 하나였던 뮤직비디오도 당시 공개 161일 만에 10억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유튜브 창사 이래 단일 영상이 조회 수 10억 건을 돌파하기는 '강남스타일'이 처음이었습니다.

싸이는 오늘 SNS에 '강남스타일' 40억 뷰를 기념하는 이미지를 게재했습니다.

'강남스타일' 활동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미국 현지 활동을 지원한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 측,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 피네이션 계정 등을 태그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신나게 놀자고 한 일이 많이 커진 케이스"라며 "가수들의 조력자로 보람을 느끼고 있지만 플레이어로서도 다시 한번 신나게 놀 일을 만들어 보고 싶어진다. 감사하다"고 40억뷰 돌파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싸이 SNS 캡처, 연합뉴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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