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백신 접종률 80% 넘었다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COVID-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3.7/뉴스1

요양병원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 접종자 수는 31만4656명이라고 밝혔다.

요양병원 등 전체 백신 접종 대상자 76만3891명 중 31만4656명이 접종했다. 접종률은 41.2%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 요양병원은 대상자 20만4592명 중 16만6240명이 접종했다. 접종률은 81.3%다.

요양시설은 대상자 10만8461명 중 5만4069명이 접종했다. 접종률은 49.9%다.

1차 대응요원은 대상자 7만7386명 중 2846명이 접종했다. 접종률은 3.7%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대상자 31만6939명 중 8만6232명이 접종했다. 접종률은 27.2%다.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대상자 5만6513명 중 5269명이 접종했다. 접종률은 9.3%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접종 대상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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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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