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하트밀 박스' 전달

채준 기자 2021. 3. 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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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지난 3일 페닐케톤뇨증(PKU) 환아 대상으로 하트밀 박스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하트밀 박스는 지난해 매일유업이 진행한 하트밀 캠페인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하트밀 박스는 PKU환아를 위한 의류, 가정용 난방텐트, 타이벡 친환경 장바구니와 PKU환아도 먹을 수 있는 매일유업 제품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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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채준 기자]
/사진제공=매일

매일유업이 지난 3일 페닐케톤뇨증(PKU) 환아 대상으로 하트밀 박스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하트밀 박스는 지난해 매일유업이 진행한 하트밀 캠페인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하트밀 박스는 PKU환아를 위한 의류, 가정용 난방텐트, 타이벡 친환경 장바구니와 PKU환아도 먹을 수 있는 매일유업 제품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트밀 캠페인은 국내 인구 5만 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 질환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페닐케톤뇨증(PKU)은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중 하나로,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희귀 질환이다. 이 때문에 페닐케톤뇨증 환아는 모유는 물론 쌀밥이나 빵, 고기 등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나 저단백 식품만으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식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 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아미노산과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 장애, 성장 장애,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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