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한 휴일, 공기 깨끗..당분간 꽃샘추위 없어

홍나실 2021. 3. 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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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초봄처럼 포근한 가운데 공기도 깨끗합니다.

당분간 꽃샘추위 없이 온화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 맑고 파란 하늘이 펼쳐졌는데요, 봄 햇살이 무척 따뜻하다고요?

[캐스터]

오늘 날이 참 좋습니다.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날씨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 11.3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따스한 햇살 때문에 더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도심 속 고궁에 봄이 찾아오면서 꽃들도 하나둘씩 꽃망울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봄 색으로 물들고 있는 고궁을 거닐며 따뜻한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에 이어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밤 한때 중서부 지역의 대기 질이 탁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꽤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0도, 대구 1도, 대전 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는데요,

서울 13도, 광주와 대구 15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꽃샘추위는 없이 온화한 초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남부지방에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동안 포근함이 감돌며 활동하기 좋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집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져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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