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오푸스, 제17회 정기연주회..'봄이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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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오푸스는 제17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 음악회를 다음달 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연다.
이날 공연에서는 앙상블오푸스의 예술감독인 류재준의 신곡, 플루트 사중주 '봄이 오는 소리'가 세계 초연된다.
2010년 창단한 앙상블오푸스는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공연 티켓은 오푸스 누리집과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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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앙상블오푸스는 제17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 음악회를 다음달 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연다.
이날 공연에서는 앙상블오푸스의 예술감독인 류재준의 신곡, 플루트 사중주 '봄이 오는 소리'가 세계 초연된다. 그는 봄이 오는 기쁨을 뛰노는 아이들, 젊은 청춘, 장난치는 강아지, 춤곡 등 바깥의 열린 공간에서 자유의 희열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봄을 그렸다.
더해 이날 공연에는 프랑스 인상주의를 이어받은 플로랑 슈미트의 화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과 독일 낭만의 마지막을 장식한 아르놀트 쇤베르크의 작품이 연주된다.
2010년 창단한 앙상블오푸스는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특히 해외의 유능한 작곡가, 연주자들과 교류를 통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공연 티켓은 오푸스 누리집과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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