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실전' 두산 장원준, 간신히 1이닝 무실점.. S 비율 44.4% [오!쎈 창원]

조형래 2021. 3. 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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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장원준이 두 번째 실전 등판에서 간신히 1이닝을 책임졌다.

장원준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 1-0으로 앞선 5회말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지난 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연습경기에서는 ⅓이닝 1피안타 2볼넷 2실점(1자책점)으로 난조를 보였던 장원준이다.

하지만 이날 장원준은 1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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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천, 이대선 기자] 두산 베어스가 15일 경기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열고 훈련을 진행했다.두산 장원준이 캐치볼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두산 베어스 장원준이 두 번째 실전 등판에서 간신히 1이닝을 책임졌다.

장원준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 1-0으로 앞선 5회말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지난 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연습경기에서는 ⅓이닝 1피안타 2볼넷 2실점(1자책점)으로 난조를 보였던 장원준이다. 실책과 볼넷, 폭투, 등 아쉬운 상황들이 속출했고 이닝을 매듭짓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장원준은 1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았다. 선두타자 박시원을 투수 땅볼로 직접 처리했다. 이후 김찬형에게는 우전 안타를 맞았다. 박준영은 우익수 뜬공 처리했지만 정범모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며 2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최정원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간신히 1이닝을 막아냈다.

18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 8개, 볼이 10개였다. 1이닝을 막아낸 이후 장원준은 윤명준에게 공을 넘겼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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