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8일 시작..규모 축소·야외 훈련 안 한다

곽상은 기자 2021. 3. 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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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됩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훈련 규모는 최소화하고 야외 기동훈련도 하지 않는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7일) "한미동맹은 코로나19 상황과 전투준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3월 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의 핵심인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 검증은 이번 훈련 때 실시하지 않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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