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뚫고 해외취업 문 두드린다..연수생 2752명 순차 모집

김혜지 기자 2021. 3. 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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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상반기 해외취업연수 150개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 2752명을 오는 8일부터 순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연수과정에 소요되는 교육비용을 최소 80%에서 100%까지 지원한다.

해외취업연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단의 월드잡플러스(worldjob.or.kr)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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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150개 과정 8일부터 신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상반기 해외취업연수 150개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 2752명을 오는 8일부터 순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취업연수 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어학·직무교육과 취업상담, 알선, 취업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연수시간, 운영기관, 연봉기준 등에 따라 ΔK-Move 스쿨 장기·단기 Δ트랙Ⅱ Δ청해진대학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공단은 연수과정에 소요되는 교육비용을 최소 80%에서 100%까지 지원한다.

2021년 해외취업연수과정.

올해 선정된 연수과정은 일본이 50개(1083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미국 47개 과정(767명), 베트남 19개 과정(356명)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사무직, 서비스직, 의료, 정보기술(IT), 기계기술직 등이 다양히 분포됐다.

공단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업 현실을 고려해 일부 국가·직종의 최저 연봉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에는 연수 개시일로부터 1년 내 8개월 이상 연수국 체류 시 연수 참여가 불가했으나 코로나19로 임시 귀국한 유학생과 어학 우수자를 위해 해당 기준을 한시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해외취업연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단의 월드잡플러스(worldjob.or.kr)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정별 모집일정은 따로 올라갈 예정이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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