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잘하는 기업 되려면?..정부 컨설팅 8일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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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올해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기업 400곳에 12주의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에 속한 인사노무 컨설턴트와 정보기술(IT) 컨설턴트를 파견받게 된다.
종합 컨설팅을 거친 우수기업 사례를 모은 '2020년 재택근무 종합컨설팅 우수사례집'은 고용부 일생활균형 누리집(worklif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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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차 참여기업은 오는 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3주 동안 모집한다. 올 상반기 3회 내외의 모집 기간이 추가로 있을 예정이다.
재택근무 도입이나 개선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이라면 폭넓게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기업 400곳에 12주의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에 속한 인사노무 컨설턴트와 정보기술(IT) 컨설턴트를 파견받게 된다.
사업 진행은 Δ사업장 진단(1~2주) Δ인사노무제도·IT시설 도입 설계 및 정부지원 연계(3~8주) Δ시범운영(9~10주) Δ사후관리(11~12주) 순으로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총 212곳의 중소·중견기업과 공공기관이 컨설팅을 받았다. 종사자 수 30~99명 규모가 80곳(37.7%)으로 가장 많았고, 30명 미만 59곳(27.8%), 100~299명 51곳(24.1%), 300명 이상 22곳(10.4%) 순으로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이 참여했다.
올해는 컨설팅 기간을 9주에서 12주로 늘렸으며, 성과관리·조직문화 등 특정 주제에 대한 심화 컨설팅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 수행기관으로는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표준협회 총 3개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종합 컨설팅을 거친 우수기업 사례를 모은 '2020년 재택근무 종합컨설팅 우수사례집'은 고용부 일생활균형 누리집(worklif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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