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5,4조 ESG채권 한국거래소 상장

표주연 2021. 3.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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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8일 올해 발행 예정인 5조4000억원 규모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을 ESG채권(또는 SRI채권)으로 한국거래소(KRX)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의 ESG채권 상장 및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 편입을 통해 원화채권 시장 내 사각지대 해소와 신뢰성, 투명성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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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8일 올해 발행 예정인 5조4000억원 규모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을 ESG채권(또는 SRI채권)으로 한국거래소(KRX)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중진공은 2020년말 기준으로는 총 7조7000억원의 ESG채권을 누적 발행해 공사 및 특수채AAA 시장 내 ESG채권 발행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5조4000억원 규모 자금조달액 전액을 소셜본드로 발행할 계획이다. 조달한 자금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정책자금으로 공급해 일자리 창출 및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 등을 위한 사회적 재원으로 활용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의 ESG채권 상장 및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 편입을 통해 원화채권 시장 내 사각지대 해소와 신뢰성, 투명성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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