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전포인트는 이재학" NC 이동욱 감독의 기대 [오!쎈 창원]

조형래 2021. 3. 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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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전포인트는 이재학이다."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등판하는 이재학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 감독은 "오늘의 관전포인트는 이재학이 바뀐 모습을 잘 보여주느냐다. 라이브 피칭 때 괜찮았다. 오늘도 경기를 하면서 본인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캠프 기간 동안 바뀐점들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변화된 모습이 있는데 시합 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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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김성락 기자] 10일 오전 NC 다이노스가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21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 NC 이재학이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오늘의 관전포인트는 이재학이다.”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등판하는 이재학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현재 박정수, 신민혁, 김영규 등과 함께 5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재학. 하지만 지난해 부진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올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일단 이동욱 감독이 지켜본 캠프 기간 이재학의 모습은 긍정적이다.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

이 감독은 “오늘의 관전포인트는 이재학이 바뀐 모습을 잘 보여주느냐다. 라이브 피칭 때 괜찮았다. 오늘도 경기를 하면서 본인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캠프 기간 동안 바뀐점들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변화된 모습이 있는데 시합 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절함도 있을 것이고 본인도 궁금할 것이다. 첫 단추를 잘 끼웠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바뀐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투구를 하려는 컨셉으로 가고 있다. 마운드에 올라가서 바뀐 부분들이 연결이 된다면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불펜과 라이브 피칭 때 내용을 보여준다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NC는 최정원(좌익수) 도태훈(2루수) 노진혁(지명타자) 권희동(우익수) 강진성(1루수) 박시원(중견수) 김찬형(유격수) 박준영(3루수) 정범모(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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