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실책' 아스널 자카, 최근 5년 동안 필드 플레이어 중 실책 1위

이형주 기자 2021. 3. 7.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라니트 자카(28)가 불명예 기록을 썼다.

아스널 FC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자카는 전반 38분 어처구니 없는 횡패스를 했다.

같은 날 축구 통계사이트 <옵타> 에 따르면 자카는 지난 2016/17시즌 이래 5년 간 '실점으로 연결된 실책'을 8회나 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널 FC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그라니트 자카(28)가 불명예 기록을 썼다. 

아스널 FC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올 시즌 아스널은 초반 극도의 부진을 극복하고 최근 반등 중이다. 이날 경기를 잡았다면 승점 40점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 첼시 FC와의 승점 차를 7점으로 좁힐 수 있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자멸했다. 페널티킥 선언을 받지 못하는 등 판정 불운도 있었지만, 가장 큰 패인은 역시나 자카의 실수였다. 자카는 전반 38분 어처구니 없는 횡패스를 했다. 이 횡패스가 상대 공격수 크리스 우드를 맞고 들어가며 동점이 됐다. 이후 그 스코어가 유지되며 1-1 무승부가 만들어졌다. 갈 길 바쁜 아스널에 뼈아픈 무승부였다. 

같은 날 축구 통계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자카는 지난 2016/17시즌 이래 5년 간 '실점으로 연결된 실책'을 8회나 범했다. 이는 EPL 그 어떤 필드 플레이어보다 많은 수치다. 반드시 개선돼야할 기록이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