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실책' 아스널 자카, 최근 5년 동안 필드 플레이어 중 실책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라니트 자카(28)가 불명예 기록을 썼다.
아스널 FC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자카는 전반 38분 어처구니 없는 횡패스를 했다.
같은 날 축구 통계사이트 <옵타> 에 따르면 자카는 지난 2016/17시즌 이래 5년 간 '실점으로 연결된 실책'을 8회나 범했다. 옵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그라니트 자카(28)가 불명예 기록을 썼다.
아스널 FC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올 시즌 아스널은 초반 극도의 부진을 극복하고 최근 반등 중이다. 이날 경기를 잡았다면 승점 40점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 첼시 FC와의 승점 차를 7점으로 좁힐 수 있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자멸했다. 페널티킥 선언을 받지 못하는 등 판정 불운도 있었지만, 가장 큰 패인은 역시나 자카의 실수였다. 자카는 전반 38분 어처구니 없는 횡패스를 했다. 이 횡패스가 상대 공격수 크리스 우드를 맞고 들어가며 동점이 됐다. 이후 그 스코어가 유지되며 1-1 무승부가 만들어졌다. 갈 길 바쁜 아스널에 뼈아픈 무승부였다.
같은 날 축구 통계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자카는 지난 2016/17시즌 이래 5년 간 '실점으로 연결된 실책'을 8회나 범했다. 이는 EPL 그 어떤 필드 플레이어보다 많은 수치다. 반드시 개선돼야할 기록이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