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로하스 없는 타선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 폭발

정철우 2021. 3. 7.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뛰고 있는 제리 샌즈가 시범 경기서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샌즈는 6일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시범 경기서 1-0으로 앞선 4회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전날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후쿠오카 돔에서 터트린 샌즈는 "후쿠오카는 매우 좋아하는 장소다. 맹타의 비결은 모른다"고 밝혔다.

샌즈는 지난해에도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2월 29일 시범경기에서 2연타석 홈런을 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뛰고 있는 제리 샌즈가 시범 경기서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아직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 멜 로하스 주니어와 경쟁에서 크게 앞서나가는 활약이다.

로하스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맹타라 할 수 있다.
한신 샌즈(왼쪽)가 6일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시범 경기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려낸 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한신 타이거스 SNS

샌즈는 6일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시범 경기서 1-0으로 앞선 4회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5일 소프트뱅크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

한신·오야마의 선제 1호로 구장이 환성에 싸인 직후였다. 4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샌즈는 2볼 2스트라이크 이후 8구째다바깥쪽 슬라이더를 정확하게 가격,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겨 버렸다.

오야마에 이은 백투백 홈런.

샌즈는 "오랜만에 투수의 공을 치기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어떻게든 직접 맞받아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1구, 1구 집중해서 실투를 놓치지 않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전날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후쿠오카 돔에서 터트린 샌즈는 "후쿠오카는 매우 좋아하는 장소다. 맹타의 비결은 모른다"고 밝혔다.

샌즈는 지난해에도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2월 29일 시범경기에서 2연타석 홈런을 친 바 있다.

스포츠 닛폰은 "현시점에서 신 외국인인 로하스와 알칸타라의 일본 방문은 미정인 상황. 외국인 엔트리를 다툴 라이벌이 빠져 있는 동안에 어필이 계속 된다. 전날 1루수, 이날은 우익수에서 경쾌한 움직임도 보였다. 샌즈포의 개막 스타팅 멤버가 보이고 있다"고 표현 했다.

butyou@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