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차량 충격 위치 안내하는 'AI 충격안내 2.0'

최용준 2021. 3. 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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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차량에 충격 발생 시 충격 발생 위치와 크기까지 안내하는 신기능 'AI 충격안내 2.0' 서비스를 블랙박스에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AI 충격안내 2.0'은 기존에 제공되던 'AI 충격안내 1.0'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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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AI 충격안내 2.0’. 파인디지털 제공.

[파이낸셜뉴스]파인디지털이 차량에 충격 발생 시 충격 발생 위치와 크기까지 안내하는 신기능 ‘AI 충격안내 2.0’ 서비스를 블랙박스에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본 기능은 신제품 블랙박스 파인뷰 X900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한 ‘AI 충격안내 2.0’은 기존에 제공되던 ‘AI 충격안내 1.0’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다. ‘AI 충격안내 1.0’은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한다. 차량 승하차와 차량 문 개폐 등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충격 안내는 제외하고 확인이 필요한 충격 이벤트 상황만을 스마트폰 앱으로 안내한다.

새로운 버전인 ‘AI 충격안내 2.0’은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충격이 발생한 위치를 8개의 방향으로 세분화했다. 충격의 크기 역시 3단계로 구분해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블랙박스 화면을 터치하면 재생모드로 전환되어 즉시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문콕, 스침, 물피도주 등의 사고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AI 충격안내 2.0’은 파인디지털의 개발 인력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완성한 기능이다”며 “앞으로도 파인디지털은 고객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각종 기능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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