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전 장관도 박영선 캠프 합류..국제협력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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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박 후보 캠프의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박 후보 측 관계자는 "강 전 장관은 폭넓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9분 도시 바르셀로나', '15분 도시 파리', '20분 도시 멜버른'에 이은 '21분 도시 서울'의 완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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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박 후보 캠프의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박 후보 측 관계자는 "강 전 장관은 폭넓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9분 도시 바르셀로나', '15분 도시 파리', '20분 도시 멜버른'에 이은 '21분 도시 서울'의 완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전 장관은 "박 후보와는 오래전부터 많은 대화를 나눈 사이로 박 후보의 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 리더십에 충분히 서울의 미래를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해 기꺼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각각 박영선 후보의 안보, 환경·도시, 문화·예술 분야의 자문단장을 맡은 바 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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