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롯데월드몰, MZ세대 겨냥 전시 개최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몰이 밀레니얼(MZ) 세대를 겨냥한 전시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판타지 드림 전시. / 롯데백화점 제공

7일 롯데백화점 본점은 매장 곳곳의 쇼윈도와 지하1, 팝업스토어에서 다음달 1일까지 '판타지 드림(Fantasy dream)'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꽃 예술가 김다정 작가가 다채로운 꽃을 사용한 공간 연출로 희망과 격려,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14일까지 팝 아티스트 간지(GANZ)의 작품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 '라이브 이즈 아트 - 간지(Life is Art - GANZ)'를 진행한다. 간지는 주변 사람들의 사건이나 생각, 일상의 모든 것을 캔버스에 낙서처럼 옮기는 화가다. 이번 전시에선 신작 ACIDOOD'를 통해 행복한 꿈을 관찰하는 작가의 시선을 캔버스에 담았다.

롯데월드몰은 지난 2월 지하2층에 조성한 500평 규모의 대형 예술 복합문화공간 포스트(P/O/S/T)에 1년 간 여러 아티스트, 브랜드, 기업과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 전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명작 80점을 한데 모은 '스트릿 노이즈(Street noise)'로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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